아마도 김치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 또한 그렇고 가족 모두가 정말 좋아하는 반찬이어서 지난번에 김장해놓았던 것들이 벌써 똑 하고 떨어졌지요. 특히나 저희네 가족들이 김치를 끼니때마다 많이 먹는 편이기도 하고 마트에서 매번 구매해다가 먹기에는 먹는 양이 많아서 그냥 엄마랑 함께 집에서 간편하게 담구어서 먹기로 했는데, 사실 이렇게 집에서 만들어서 먹을때 속 재료들을 버무리는 것 자체는 별거 아닌 일이지만 배추를 절이는데 드는 과정을 보면 절이고 또 헹구고를 계속해서 반복해야 하기 때문에 손이 아주 많이 가기도 하고 일거리가 부담되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BUT! 이 과정을 생략할 수 있는 간편하게 할 수 있는 꿀같은 방법이 있었으니!! 바로 대관령원예농협에서 절임배추를 별도로 구매를 할수가 있습니다. 1년에 한번씩 김장을 할때마다 외갓집에 가서 대관령원예농협에서 이미 절여져 있는 배추를 대량으로 잔뜩 구매해다가 김장을 하곤 하는데 이렇게 하다보면 배추 절이는 과정만 생략해도 일 손이 굉장히 줄어들기 때문에 시간절약에도 도움이 많이 되지요.


예전에는 일일히 다 소금에 절여서 김장을 하고는 했는데 이제는 친척분들이 그냥 사다가 양념하자고 해서 그 뒤로부터는 이 방법을 이용하고 있네요.강원도 대관령의 배추가 유명하기로는 이미 익히 많은 분들이 아실것 같아요. 아삭아삭한 그 맛이 아주 남다르거든요.


친구들도 저희집에 놀러와서 먹었다가 넘 맛있다고 싸달라고 할 정도였으니 말이죠!+_+ㅎㅎ

요번에 다시 재주문을 하려고 홈페이지에 접속을 했는데 리뉴얼이 되어서 굉장히 깔끔하고 보기 쉽도록 바뀌었더라고요. 이전 홈피에 비교해서 달라진 점은 주문하기에도 쉽고 깔끔하게 잘 만들어져서 보기쉬우니 예전보다 더욱 접근성이 좋아져서 많은 사람들이 더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홈페이지 자체 내에서 주문하는 방식이 조금 애매하고 보기 어려워서 그냥 다이렉트로 전화를 걸어서 주문을 하곤 했는데 요즘 같은 디지털시대에 그런 방법은 좀 번거롭기도 하잖아요 ..ㅠㅠ


온라인에서 쉽게 주문할 수도 있고 어르신들의 경우 조금 어렵다생각이 드시면 전화로 주문도 가능하니까 개개인이 편리한 방법으로 주문하면 되겠지요 ^^

 

김치는 한국인들의 대표적인 메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치를 많이 먹는 경우에는 매번 사다가 먹는 것도 부담이 될 수 있는데요, 그렇다고 직접 생 배추를 사다가 집에서 소금을 쳐서 절이기도 시간이나 노동력 수고에 비해 너무 힘들고 가정집이다보니 시골처럼 앞마당이 넓은 곳이 아니라 배추를 절일 수 있는 공간도 여유치 않은데 쉽고 간편하게 주문만 하면 아삭아삭 딱 좋게 잘 절여진 배추가 집앞까지 딱 배달까지 해주니 이게 얼마나 간편한가요 :D

 

엄마의 도움 없이 제가 나중에 혼자서 셀프로 만드는 날이 오더라도 직접 만드는 걱정은 한결 덜은 것 같습니다. 일단 다른것은 몰라도 양념 만드는 것 쯤은 어렵지 않으니 엄마에게 배우기로 했습니다!

엄마랑 함께 배추김치를 담그기로 했는데 이번 기회에 같이 하다보니 생각했던 것 보다 쉽게 할 수 있는거였더라고요 :D (흥미진진)


양념 레시피만 잘 만들어서 슥슥삭삭 골고루 버무려 준 다음, 김치냉장고에 보관해주면 되니 다음에는 스스로도 충분히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사실 배추 절이고 헹구어내는 수고로움만 덜어내어도 김치는 반이상은 다 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죠 :>

 

가족들끼리 먹을 양만 일단 하자고 해서 이번엔 10KG만 주문을 했습니다.


어차피 다 먹어도 봄, 여름, 가을, 겨울 어느계절 할 것 없이 먹고싶을때 필요할때, 아무때나 주문 클릭만 하면 늘 한결같이 대관령 국내산의 좋은 품종만 엄선해 만든 아삭아삭한 절임배추를 집까지 배달해주니까 평범한 가정집에서도 한꺼번에 대량으로 주문하지 않고 필요할때에만 주문을 해서 양념하면 되니 참 간편하고 좋습니다.

 

믿고 먹을 수 있는 대관령원예농협!


농.수산 식품 하면 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아.묻.따) 않고~ 믿을 수 있는 농협 아니겠습니까 :) 먹거리로 위생적이지 못하거나, 불순하게 장난치는 곳들이 많이 보여서 잘 알아보고 선택을 할때에도 신중해야하는데, 우리 가족이 매일같이 먹는 음식인데 무조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농협 브랜드를 주문하는 것이 제일 안심이 되네요.


그리고 주문을 하고나면 현재 어디까지 배송이 왔는지 실시간 위치 카카오 알림톡을 확인 할 수 있어서 안전하게 받아볼 수가 있답니다.

 

안전하게 집까지 신선하게 배송될 수 있도록 아이스팩도 넉넉히 담아서 보내주셨습니다.

배송중에 음식물이 파손되지 않도록 두께감 있는 이중 비닐,박스포장까지 되어서 집까지 안전하게 잘 도착을 했네요.

TIP. 주문할때 희망배송일을 따로 지정을 할 수가 있는데요, 날짜는 김장하기 바로 전날로 지정해놓으시면 원하는 날짜에 수령이 가능하니 웬만하면 김장 전 날짜로 지정해놓으면 됩니다 ^^

 

대관령원예농협에서 품질검사가 철저하게 완료된 속살 하얀 탄탄하고 아삭한 식감의 국내산 배추입니다.

이미 저희는 예전부터 즐겨먹고 있기에 믿고 먹는 배추이지요. 이 배추 먹다가 다른 식당에서 먹으면 뭔가 식감이 물커덩하고 별로일때가 많아요.

 
그래서 앞으로도 계속 그냥 주문하던 농협에서 시켜먹는 중이네요. 대관령원예농협 배추의 아사삭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의 맛은 정말 최고라고 할 수 있어요. 아마 한번 드셔보시면 제가 왜 추천을 드리는지 아실겁니다 :)

 

 

아삭하고 고소해서 맛있기로 소문이난 절임배추라서 이미 알만한 국내 대형 김치 프랜차이즈들과 백화점, 마트 등에 납품이 되고 있기도 하는데요 이름만 대면 아는 브랜드들이 모두 대관령원예농협 제품을 이용하고 있다는것! 
어쩐지 사먹거랑 우리집 김치랑 식감이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대관령원예농협 절임배추가 특히나 식감이 맛있는 이유는, 무려 3번의 절임과 5번의 헹굼 과정을 거쳐서 최적화된 염도로 만들어졌기 때문이에요.

3번의 절임, 그리고 5번의 헹굼.....!!
매번 집에서 제가 직접 한다고 생각하면 진짜 엄두도 안나서 그냥 포기부터 했을텐데 가장 힘든 과정을 간편하게  생략할 수 있으니 이것만 해도 일거리를 정말 많이 덜어주죠ㅎㅎ


집에서 매번 힘들게 절임배추 담궈 드시는 분들에게도 꿀팁이 되실거예요 :)

 

꼼꼼하게 포장되어 있는 10KG의 배추!

이 외에도 다양한 kg대로 판매가 되고 있으니 원하는 제품으로 구매하면 됩니다. 저는 10kg을 주문했는데 배추가 약 5포기 내외로 들어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다섯포기도 먹다보면 어차피 금방 사라질 것 같지만 절이는 과정단계의 수고로움이 없어졌으니 다 떨어지면 그냥 다시 재구매를 하고있는 중중이에요ㅋㅋ

 

헹굼과 절임을 반복해서 적당한 염도에 알맞게 절여졌기 때문에 포장을 오픈해서 양념을 하기 전에 따로 헹굴 필요없이 바로 이상태에서 양념만 슬슬 버무려주면 되어요. 저 어릴때까지만 해도 일일히 하나하나 소금에 푹푹 다 절였었는데 그땐 어머니가 얼마나 힘드셨을까 생각이드네요 ㅠㅠ


요즘 시대가 좋아져서 저는 앞으로 집에서 일일히 배추를 절일 일은 없을 것 같아서 시대를 잘 태어난 것에 감사하며 어머니와 함께 레시피를 익히며 만들어보았습니다 =D

 

우리집 김치담그는법 레시피!

만드는 레시피는 집집마다 방식이 다를수 있으니 여러가지를 응용해서 만들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생각했던 것보다 만드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는 않아서 초보라고 해도 쉽게 따라하실 수 있으니 도전!! 

속재료 준비 : 무/젓국/액젓/양파/마늘/쪽파/고추가루/말린고추/미나리/새우젓(육젓)/매실액/찹쌀풀(찹쌀가루 또는 찹쌀로 죽을 해서 갈아넣어도 됩니다. 저는 죽을 만들어서 믹서기로 갈은 후 넣었어요.)

 

1.

색깔이 곱디 고운 태양초 고추가루를 사용했는데요, 태양초 고추가루를 이용하면 군내없이 맛이 더 깔끔한 것 같습니다.

 

2.

태양초 고추가루에 미리 액젓을 부어준 후에약간 불려주었습니다. 이렇게 해주어야 색도 더 진해지고 버무릴 때에도 잘 버무려지더라고요. 빨간 고추가루만 보아도 벌써부터 입에 군침이 돕니다^^

 

3.

양파와 마늘을 믹서기에 넣은 후 골고루 갈아주었습니다. 그리고 아까 준비를 해놓았던 찹쌀도 함께 넣어서 갈아줍니다.

 

4.

무를 가지런히 총총총 채를 썰어놓았어요. 저는 아직 채써는 것이 미흡해서 어머니가 해주셨습니다^^;ㅋㅋ

 

5.
이제 본격적으로 양념 속을 만들 준비가 되었습니다. 무채와 함께 고추가루도 한군데 넣어주었는데요, 많은 양념을 버무릴때에는 밖으로튀지 않고 여유있게 버무릴 수 있도록 큰 볼을 준비해줍니다 :)

 

6.
쪽파와 함께 향긋한 맛을 더해주기 위하여 미나리도 채썰어 넣어준 후에 골고루 잘 섞어주어요.

 

7.

이전에 갈아놓았던 양파와 마늘도 넣어준 후 버무려진 양념 속에 함께 넣고, 다시 한번 골고루 버무려줍니다.

 

8.

중간중간 간을 봐가면서 새우젓과 젓국매실액을 조금씩 추가하면서 또 버무렸어요. 사진만 봐도 다시 군침도는것 ㅠㅠ저 상태에서 배춧잎 하나 똑 따서 싸먹으면 JMT!! 엄마의 손맛은 진짜 최고입다.

 

9.

배추속이 다 준비 되었으니 배춧잎 사이사이 안에송송 넣어줍니다!
이 과정은 어렵지 않아서 자녀분들과 함께 놀이삼아 해도 재밌는 체험이 될 것 같기도 합니다^^ 어릴적 양념속은 제가 못만들었지만 배추 안에 속재료 넣는 것은 꽤 재밌게 했거든요 ㅋㅋㅋ

 

 

배추 줄기쪽부터 골고루 넣어주면 되는데 잎사귀로 갈 수록 잎이 얇아지기 때문에 끝부분은 손에 묻은 양념 묻혀주는 정도로만 해놓아도 충분히 잘 익으니 너무 세게 하지 않기로!! :)

 

짠!!

이렇게 완성된 우리집표 배추김치가 완성되었습니다!! 김치담그는법 어렵지 않죠? 제일 먼저 기본베이스가 싱싱하고 맛있는 재료다보니 양념까지 더해져서 최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우리집 표 김.치.♥


살면서 식당에서도, 친구네 집에서도 정말 많이도 먹어보지만 배추 자체가 맛이 없고 시름시름하면 무슨 양념을 해도 결과는 좋지 못한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우리집 김치가 넘 맛있어서 웬만해서 다른 식당같은데 잘 안먹게 되는데, 친구들도 저희집 놀러와서 너네집건 왜 이렇게 맛있냐고 할 정도면 속재료부터 메인재료까지 흠잡을 데가없다는 것이겠죠~^^

 

대관령원예농협 절임배추 이용해서 만들면 대형마트에서 사서 먹는 것 같은 맛이 납니다.


'우리집은 왜 아무리 양념을 잘 해도 왜 맛이 없는것인가..?' 라고 생각하신다면 일단 제일 먼저 배추부터 바꿔서 해보시는 것권해드리고 싶네요.


밖에서는 저도 잘 안먹지만 우리집 김치나 마트에서 사먹는 건 순식간에 사라질 만큼 엄청 잘 먹거든요. 대형 브랜드에서도 사용하는 배추김치인 만큼 믿고 구매하면 김치담그는법 반이상은 성공했다고 봐도 무방하겠죠!^^ 


5포기나 담았는데 벌써 거의 다 먹고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아무래도 조만간 또 주문해서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 여러분들께 저의 레시피가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저는 다음에 또 꿀팁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 ♥

http://www.skyvillage.co.kr/


부산에서 빠질 수 없는건 바로 해산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 친한 동생이 부산에 있는데 놀러오라고 해서 KTX 끊고 부산으로 슝- 놀러 다녀왔는데요. 회를 좋아하는 저를 위해 동생이 괜찮은 횟집 데려가준다고 해서 다녀온 막썰어파는 횟집. 이름이 특이해서 한번 들으니 잊어버릴 수가 없겠더라고요..ㅋㅋ



막 썰지만 막 썰지않는........? 간판 코멘트가 인상적이었어요. 여기가 가격이 저렴하면서 퀄리티가 좋기로 서면에서 유명하다고 해요.



회를 주문하고 나니, 기본 찬으로 각종 스끼다시가 나왔는데요, 횟감과 함께 먹기 좋은 쌈채소와 회무침 그리고 꽁치구이도 나왔어요. 그렇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날 생선은 좋아하는데 구운 생선은 별로 안좋아해서 꽁치구이는 동생에게 올인하여 양보....ㅋㅋㅋ 부산 서면 횟집 메인 메뉴는 어떨지 정말 궁금해지던 순간이었습니다.



우리가 주문했던 모듬회와 해산물세트가 상차림되어 나왔습니다. 먼저 모듬회는 광어와 우럭 밀치로 구성이 되어있었는데 정말 되게 아기자기하고 맛깔스럽게 데코를 해서 나오더라고요 +_+ 여러가지 스끼다시도 나왔는데 그 먹던 스끼들을 제치고 바로 메인 회를 먹어보았습니다!



데코레이션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소라 껍데기 안에 드라이아이스를 넣었는데 덕분에 하얀 연기가 솔솔 올라오는게 예뻐보이기도 하고 회가 더 싱싱해보이는 느낌이 들던데, 요거 아이디어가 굉장히 괜찮은 것 같습니다. 울 동네 횟집 사장님들께 귀띔 해드리고파..+_+?



여기는 좀 회가 슬림하게 썰어져서 나오는 편이에요. 저는 사실 두껍게 썰어주는 회를 좋아하기는 하는데 이곳 회가 싱싱해서 그런지 그래도 쫄깃함은 살아있더라고요. 부산 서면 횟집 모듬회 종류별로 골라먹기-



해산물은 전복과 해삼, 개불, 소라, 멍게 중에서 원하는 3가지를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손질 해서 나오는 해산물들이라서 정말 신선함이 살아있던 비주얼이었는데요, 맛도 싱싱하니 좋았어요.



정말 맛있게 먹었던 해산물. 비리지 않고 달콤했던 멍게와 오독한 식감이 고소했던 전복입니다.



추가로 주문했던 얼큰 매큰한 우럭 매운탕 입니다. 회를 먹고 마지막으로 매운탕을 안먹어주면 안되니 이것은 필수 코스로 먹어주기 !!



살을 발라먹는 재미도 있고 국물 맛이 시원하니 술도 잘 들어가니 존맛탱. 매운탕은 국물 맛이 진해야 맛있는데 여기는 딱 내스타일. 역시 부산 서면 횟집에서 매운탕이 빠지면 섭하답니다. 여행 중 가성비 좋은 횟집을 발견해서 참 좋았는데요, 서면 놀러가시는 분들 중 맛집 찾으신다면 여기에서 회모듬 어떠신지요 :) 그럼 전 오늘은 이만 뿅 ♥







안녕하세요! 티스토리로 새롭게 찾아 온 미니미니입니다. 이번에 친구들과 함께 제주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약간 날씨가 많이 풀려서 너무 덥지도 않고 놀러 다니기에 딱 좋았던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친구들이랑 더욱 열심히 돌아다니고 놀 수 있었답니다 :)



제주를 이곳 저곳 돌아다니면서 관광도 많이 하고 사진도 열심히 찍고 하다가 중간에 배고파서 들른곳 바로 서귀포 돈까스 맛집이라고 알려진 곳에서 식사도 하고 왔습니다 :) 저희가 정말 맛있게 먹어서 다들 강추를 외쳤던 이루후제는 정말 맛집 오브 맛집이었습니다.



이곳은 반찬을 셀프로 이용 가능한 곳입니다. 원하는만큼 가져다가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자유롭고 좋았답니다. 



우리가 주문한 수제 돈까스와 탕수육 그리고 볶음밥에 하간거짬뽕흑돼지까지 주문을 했답니다. 수제돈까스는 여기에서 직접 만드신 메뉴라서 그런지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요, 살도 도톰하니 씹는 식감이 좋았습니다.



맛있다고 익히 소문을 들어서 찾아오기는 했는데 서귀포 돈까스 괜히 유명한게 아니더라고요..! 너무 맛있어서 여기 오길 잘 했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곳입니다. 이래서 다들 이루후제 이루후제 하는가 봅니다.



바삭하게 잘 익은 돈까스를 소스에 콕 찍어서 한입 먹으면 진짜 행복을 절로 가져다 주는 기분입니다. 맛있는 음식 찾아다니며 먹으려고 이맛에 돈을 벌고 여행을 다니는가 싶습니다.



이어서 탕수육도 테이블에 세팅이 되었습니다. 기름을 깨끗한 것을 사용하는지 탕수육의 튀김 옷 색깔이 맑고 깨끗하더라고요.



튀김옷이 바삭하니 진짜 엄지 척..!!



탕수육은 부먹과 찍먹이 있지만 저는 역시 찍먹이 최고입니다. 달달하고 새콤한 소스에 콕 찍어서 냠냠. 그냥 일반 돼지고기가 아닌 흑돼지로 만든 탕수육이라서 그런지 엄청나게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먹으면서도 입안에 육즙이 팡팡 터지는게 정말 만족스러웠답니다.



그리고 볶음밥 서귀포 돈까스와 같이 먹었을때 진짜 맛있었던 메뉴입니다. 어찌나 고소하고 감칠맛이 가득하던지..!!



이 맛을 보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날아왔구나~싶을만큼 제주도 여행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메뉴였답니다. 



마지막은 이곳의 명물이라고 할 수 있는 짬뽕으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비쥬얼부터가 대박이지 않나요 ? :) 화학 조미료를 전혀 넣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감칠맛이 정말 대박이었고 얼큰하면서도 진한 국물맛이 이거 안먹어보시면 정말 섭섭합니다.



특급 셰프님이 만드셔서 그런지 면도 쫄깃했고 국물이 정말 너무 개운하고 시원했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서귀포 돈까스와 다양한 메뉴들을 맛 본 후에야 다시 제주여행을 할 수 있었네요- 맛도 분위기도 좋은 이루후제 꼭 다녀오시기를 추천드리고 싶네요 :)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하신로 63 

064-732-1881 

-영업시간-
매일 10:30~19:30

브레이크타임 15:3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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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 베스트메뉴 토핑킹

먹방후기



피자 주문해먹는 곳 중에서 정말로 

많이 시켜먹고 있는 피자헛.


그래서 저는 어느새 피자헛의 VIP가

되어있는데요, 이날은 피자헛의 가장

베스트메뉴 라고 하는 토핑이 듬뿍 들어간

토핑킹을 주문해보았습니다 :-)






주로 들어있는 메뉴는 소세지, 아스파라거스

베이컨, 스테이크 치즈 등등이 피자위에

사르르르 토핑 되어있습니다.







바로 근처에 피자헛이 있어서 매번

주문할때마다 방문포장을 하는데요,

방문포장을 하게되면 40% 할인된

가격으로 피자를 만나볼 수 있습니당!


피자 먹을때 왠지 스파게티와 감자튀김이

없으면 아쉬워서 피자와 함께 주문하면

50%할인된 4천원대로 구매할 수 있어서

매번 같이 주문을 하고 있습니당!







주문하고 20분만에 만들어진 나의 메뉴들.

갓 만들어지자마자 데리고 온거라서

여전히 따끈따끈한 온기가 살아있는

피자와 스파게티 그리고 감자튀김 입니다.






저번에 가장자리 엣지 선택하는 것을

치즈크러스트로 한번 모험을 했다가

치즈가 구석탱이에 그냥 발라놓은 것처럼

쇼킹한 비주얼에 다시는 치즈크러스트를

주문하지 않기로 다짐한 1인입니다.


그래서 그 이후로는 가장 무난한

리치골드로 선택해서 주문하고있습니당.


치즈크러스트 오마쉣 -_-






둘이서 라지 한판은 기본아닌가요.?

피자헛 베스트메뉴 토핑킹의 비주얼입니다.

흠.. 그런데 피자헛 시켜먹을 때마다

가운데에 피자치즈 토핑이 너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많이좀 뿌려주세요..)







피자헛 베스트메뉴 토핑킹의 비주얼은

일단 여러가지 형형색색의 토핑이 잔뜩

들어가있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무슨

소스가 자르르 뿌려져 있고요.


뭔가 보기만 해도 육즙이 팡팡 할것같은

피자의 비주얼입니다.







그리고 가장자리 엣지는 지금까지 주문해서

먹어본 결과 크런치나 치즈크러스트보다

리치골드가 가장 훌륭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테이크의 양보다 소세지의 양이 과반수.

그리고 중간중간에 쉬림프가 보입니다.


소세지는 그냥 퍽퍽한 소세지가 아닌

먹으면 톡톡 터지는 식감의 소세지가

들어있어서 일단 합격점을 드리고요.







스테이크 소스에 어울리는 저 노란 소스가

뿌려져서 스테이크 육즙 미가 더욱 UP되는듯.

실제 먹을때도 뭔가 국물이 막 자르르

흐르는 현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ㅋㅋ








아무리 주문을 계속 해봐도 피자빵에

붙어있을 만큼 뿌려져 있는 피자치즈는

너무 부족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피자는 딱 들었을때 치즈가 주~욱 늘어나는

그 맛에 먹는데 피자빵+토핑 맛으로만

먹는 것 같습니다. ㅠㅠㅠ


다음번에 주문하게 되면 치즈좀

많이 뿌려달라고 해야할듯......

치즈 인심좀 후하게 쳐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당..!!



(심지어 VIP는 피자치즈 토핑을 더 얹어준다고 했는데도 저렇다는거..?)







그래도 그나마 다행인건 가장자리 엣지에

리치골드로 선택을해서 가장자리 치즈는

좀 듬뿍 들어가있어서 만족........



+++

토핑킹 총평 맛은?


달달하면서도 고소하고 육즙이 많음.

씹을거리 토핑이 많아서 식감이 좋음.

단짠 좋아하는 사람들이 좋아할 취향임.

피자헛 대체적으로 토핑 치즈가 부족함.






맘스터치 싸이버거vs화이트갈릭버거

(feat.강남 논현점 배달)



치킨패티가 들어간 버거를 좋아하는

1인으로서 맘스터치가 생겨난 이후로

롯데리아 핫크리스피 매니아에서

맘스터치 매니아로 옮겨져왔습니다 :)


특히나 치킨패티가 엄청 두툼한데 비해

가격은 엄청 착한 편-




원래 싸이버거를 엄청 좋아해서

이것만 시켜먹다가 화이트갈릭버거

신제품이 출시되고 난 이후부터

화이트갈릭버거만 줄 곧 먹다가

딥치즈버거+화이트갈릭버거 이렇게

쭉 먹었는데요, 딥치즈버거는 근데

계속 먹다보니까 조금 질려서

다시 싸이버거+화이트갈릭버거

조합으로 돌아왔습니다.




배달을 자주 시켜먹는 우리들..ㅋㅋ

여기에서 제꺼는 싸이버거단품과

화이트갈릭버거 단품입니다.


가격은

화이트갈릭버거 41,00원

싸이버거 3,400원


거기에 배달비 3,600원 붙습니다.

거리별로 추가 요금이 붙는데

배달비가 싸이버거 값보다 비싸서

조금 주문할때 배달하면 아까움..





맘스터치 최애 메뉴인 화이트갈릭버거부터

맛을 봅니다아 +_+




화이트 소스와 치킨 뱃살과 햄 양파가

어우러졌는데 역시 소스를 듬뿍

넣어줘서 그런지 맛있습니다.



소스를 흘러내릴 정도로 많이 넣어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거 좋아해요 저는.



치킨패티 엄청 두껍쥬.

근데 요새 매번 먹는내내

계속 화이트갈릭버거만 시켜먹었더니

약간 질리려고 함........

연속 한 10번은 먹은듯..



치킨 뱃살 패티라서 한번 먹을때

묵직한 맛이라 하나 먹어도 배부르지만

저는 맘터 먹을때마다 그냥 무조건

단품+단품 이렇게 2개 먹습니다.


버거2개 먹는다고 하면 사람들이

왜 놀래는거죠.............

당연한거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요즘 최애로 다시 급부상하는

싸이버거 입니다!!!


요거 좀 패티가 부실하게 나왔지만

맛은 굳뜨



싸이버거는 통다리살로 만들어져서

치킨 다리살 좋아하시는 분들이 드시면 굳.


기본메뉴이지만 역시 어딜가든지

오린지날 기본메뉴가 제일 맛있는듯합니다.



패티가 통다리살 이라서 엄청

탱글탱글한 맛입니다.


앞으로는 싸이버거+싸이버거

조합으로 변경해야겠습니다.



갠적으로 맘스터치 감자튀김은

별로 내 스타일이 아님..


동생이 세트 시켜서 자기꺼 먹으라고

나누어졌는데 저는 그냥 오리지날

감튀에 소금뿌려진 그 맛이 좋더라구요.


그래도 동생이 준거니까 맛있게 또

먹습니다. (있으면 잘먹음)ㅋㅋㅋ



요즘 저의 기준에서 맘스터치 메뉴중

최애 메뉴인 싸이버거VS화이트갈릭버거

둘중하나 손을 들라고 하면


싸이버거 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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