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게 무슨 일인가요. 불안불안했으나 결국 우리나라에도 염려하던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이 의심되는 농가가 나오고야 말았습니다. 바로 전날이었던 인천 강화군 송해면 소재의 농가였죠, 이곳이 ASF 확진 되었다는 판정을 받게된지 바로 하루만에 또 일어나고야 말았습니다.

우리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오전 08:05  중점 관리지역 내에 위치하고 있는 인천 강화군 불은면 소재지의 돼지 농가에서 ASF 의심되는 신고가 한건 접수가 되었다"고 밝혔다고 하는데요, 우리에게 친숙한 육류인 돼지고기가 이제는 돼지열병에 위험에 노출되어서 당분간은 가격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이 되네요.

농장의 주인인 가축 위생방역 지원본부에서는 전화예찰 도중에 이상하게 느껴지는 증상을 확인하고 난 뒤 바로 신고를 했다고 합니다. 이곳 농장에서는 돼지를 총 830마리 정도 사육을 하고 있는 중이었으며 이중에서 새끼를 낳을 수 있는 어미돼지는 총 80마리라고 하는데요, 의심이 되던 날 어미 돼지 두마리가 모두 폐사를 했고 한마리는 안타깝게도 유산을 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외국인 근로자가 주변에 있어서 이런 증상이 생겼나 알아보았지만 외국인 근로자도 없을 뿐더러 농장주인은 잔여 음식들을 돼지에게 먹이지 않았다고 확인이 되었는데요, 이런 신고가 들어온 즉시 정부측에서는 농장 주인은 물론이고 차량과 외부사람들에 대한 근처 출입을 금지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방역도 힘쓰고 있다고 하는데 하루빨리 아프리카 돼지열병에서 벗어나서 모든 농가 사람들도 구매하는 소비자들도 정을 찾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현재까지 인천 송해면, 파주 연다산동, 경기 백학면, 김포 통진읍, 파주 적성면이 확진을 받았는데요, 이곳만 해도 총 여섯곳이라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되고야 말았습니다.

안좋은 소식이 자주 일어나고 있는 요즘, 농가에도 불안이 사라지고 다시 웃음이 지어질 수 있는 날이 하루 속히 찾아오기를 소망합니다.!!

 

23일 오후 8:55 에 방영된 생활의달인 파운드케이크 방송을 보고 있으니 군침이 도는 비주얼에 눈을 뗄수가 없었는데요, 지난주에 이어 방송에 또 소개된 박세준, 김현경 달인의 이야기가 핫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두 달인은 이탈리아에서 직접 공부를 했다고 하는데, 그 비법을 공개했답니다.

홍화나 라피와 같은 흔하지 않은 재료들을 넣고 달구어진 돌에 토란을 넣어 구운 독특한 방식을 이용해서 맛과 식감을 더욱 좋게 만들어 파운드케이크를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입소문이 나지 않아도 이미 손님들이 바글바글 하던 매장이었지만 방송에 한번 나온 뒤로부터는 안그래도 많았던 손님이 더 많아져서 이제는 구매를 하려면 정말 경쟁하듯 빨리 찾아가서 구매를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다 판매가 완료되어서 빈손으로 돌아와야한다고 해요.

그 맛이 너무 궁금한데, 생활의달인 파운드케이크는 밤의 달콤한 맛과 쫀득한 식감이 어우러져서 최상의 맛을 자랑하는데 이날 방송에 그 비법과 비밀 재료들이 낱낱히 공개가 되었어요. 밤을 주재료로 하고 워낙에 손님이 많아서 많은 양을 만들어내야 하기때문에 이제는 밤까기 달인까지 되어버린 두 주인공!

생활의달인 파운드케이크의 매장 이름은 '렁트멍'이라고 하는데 위치는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있다고 합니다.

운영시간은 일요일 휴무를 제외한 평일 오전 11시~오후7시까지 운영되며, 토요일을 오전 11시~오후6시까지만 운영된다고 하니 미리 숙지하고 가셔서 헛걸음 하지 않으시기를 바래요^^

가장 맛있는 파운드케이크를 먹을 수 있는 구매시간대는 빵이 갓 나온 am11:00 ~ am11:30. 발빠른자만이 맛있는 생활의달인 파운드케이크를 맛볼 수 있겠죠?

동네 주민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집이라 시간의 여유가 되신다면 일찍 가는 것을 권해드려요. 저도 일찌감치 시간내서 한번 먹으러 다녀와보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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